김가영 당구선수, ‘크라운해태 LPBA챔피언십 2024한가위’ 우승! PBA 최다우승 신기록 경신

김가영 당구선수, ‘크라운해태 LPBA챔피언십 2024한가위’ 우승! PBA 최다우승 신기록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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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구 여제’ 김가영 선수가 고양 킨텍스PBA스타디움에서 열린 '크라운해태 LPBA챔피언십 2024한가위' 결승전에서 한지은(에스와이바자르) 선수와 풀세트 접전 끝에 세트스코어 4:3(10:11, 11:4, 11:7, 6:11, 6:11, 11:10, 9:7)으로 승리하며 우승컵을 들어 올렸습니다.

 

이로써 김가영 선수는 프레드릭 쿠드롱(벨기에)의 PBA 최다 우승 기록(8회)을 넘어서는 대기록을 세우게 되었습니다.

이는 직전에 열린 베트남 하노이오픈 우승 이후 불과 23일 만에 다시 정상에 오른 것이기도 합니다.

이번 승리는 김가영 선수의 저력을 다시 한 번 증명하며 프로당구 역사에 새로운 페이지를 더했습니다.

반면, 프로 데뷔 1년 3개월 만에 첫 우승을 노렸던 한지은 선수는 우승 문턱에서 아쉽게도 결정적인 실수를 범하며 준우승에 그쳤습니다. 공동 3위는 김민영(우리원위비스) 선수와 김다희 선수가 차지했습니다. 웰뱅톱랭킹상(최고 애버리지)은 1차 예선(PPQ)에서 애버리지 2.273을 기록한 일본의 하야시 나미코 선수에게 돌아갔습니다.

이번 결승전은 3시간이 넘는 치열한 접전으로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켰습니다.

7세트까지 이어진 경기는 마지막 순간까지 승자를 예측할 수 없는 긴장감 넘치는 상황이었습니다.

경기 초반부터 양 선수는 치열한 공방전을 펼쳤는데요.

1세트에서는 한지은 선수가 '끝내기 하이런 5점'을 앞세워 기선을 제압하며 먼저 세트를 가져갔습니다.

예상치 못한 일격을 당한 김가영 선수는

2세트에서 반격에 나섰고, 5이닝 만에 세트를 따내며 분위기를 반전시켰습니다.

이어 3세트까지 가져가며 세트스코어 2:1로 역전했습니다.

4세트는 초반 김가영 선수의 페이스로 진행되었습니다.

5이닝까지 6:1로 앞서가며 일찌감치 세트를 마무리하려는 듯 보였지만, 회심의 쓰리뱅크샷이 빗나가며 분위기가 묘하게 흘러갔습니다.

공격권을 잡은 한지은 선수는 6~7이닝에 럭키 샷을 포함해 10점을 몰아치며 역전승을 거두었고, 이로써 세트스코어는 2:2 동점이 되었습니다.

경기 주도권은 한지은 선수에게 넘어가는 듯했습니다.

5세트에서 김가영 선수는 공격 활로를 찾지 못한 반면, 한지은 선수는 5점 장타를 두 차례나 성공시키며 11:6(8이닝)으로 승리해 세트스코어를 3:2로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승부처는 6세트였습니다.

두 선수는 엎치락뒤치락하며 점수를 주고받았고, 10이닝까지 김가영 선수가 9:7로 앞서가고 있었습니다.

한지은 선수는 11이닝에서 1점을 추가하며 8:9로 추격했습니다.

이후 12이닝에서 두 선수 모두 공타하며 긴장감은 최고조에 달했는데요,

13이닝 초반 한지은 선수가 원뱅크샷으로 10:9로 역전하며 챔피언십 포인트에 도달했습니다.

그러나 다소 까다로운 배치에서 비껴치기에 실패하며 결정적인 기회를 놓쳤습니다.

이때 김가영 선수는 옆돌리기와 뒤돌리기를 성공시키며 11:10으로 세트를 가져가면서 세트스코어를 3:3 동점으로 만들었습니다.

우승자를 결정짓는 마지막 7세트에서는 한지은 선수가 8이닝에 3점을 더해 7:3으로 앞서갔습니다.

우승까지 단숨에 달릴 수 있는 상황이었지만, 여기서 손쉬운 옆돌리기에서 실수하며 경기의 흐름을 놓쳤습니다.

이 실수는 결승전의 최대 고비였다고 할 수 있습니다.

김가영 선수는 이 기회를 놓치지 않았습니다. 10이닝에 2점, 11이닝에 2점을 더해 7:7 동점을 만든 뒤, 마지막 12이닝에서 옆돌리기와 세워치기로 9점을 채우며 우승을 확정 지었습니다.

이번 승리로 김가영 선수는 PBA 역사에 또 한 번 자신의 이름을 새기며 당구 인생에 새로운 업적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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